시저 샐러드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새로 식당 문을 열고 장사를 하던 어느 날, 예상치 않게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주방의 식재료가 턱없이 모자라 난감한 때를 마딱드리게 되는데.. 지금과는 달리 다양한 식재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때라 그나마 있던 재료라고는 냉장고에 달랑 양상추 밖에 없었기에.. 그는 특유의 쇼맨쉽을 발휘하여, 손님 테이블 위에서 직접 샐러드를 요리해서 손님들로 하여금 '당신들은 우리 식당만의 특별한 메뉴'를 먹게 된다는 인상을 심어 주는데 성공을 하게 된다.
닭고기 가슴살 250g을 준비하여 껍질을 벗기고
소금 & 후추로 살짝 간해 둔다,
마늘 2-3쪽을 칼등으로 살짝 으스러뜨려서..
올리브 오일 3-4스푼을 마늘과 한데 넣어 낮은 불에서 따뜻하게 데워주도록 한다.
우리 인체 온도 정도로만 따뜻해지면 불에서 내려 20-30분간 올리브 오일에 마늘향이 잘 배이도록 하게하여 준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빵에 마늘 올리브를 넣어 잘 버무려준 뒤 150℃의 오븐에서 30분 가량 구워 쿠르통은 완성한다.
삶은 메추리알 12개의 껍질을 벗겨 주시고.. (:
완숙인지 반숙인지는 각 자의 입맛에 따라)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베이컨을 넣어 겉은 살짝 바삭하게 속살은 부드러운 식감 정도로만 구워 기름기를 빼준 뒤 한 입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베이컨을 굽고 난 팬에 소금 & 후추 간을 한 닭고기를 구워주는데 처음 센불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다가 약불로 줄여 뚜껑을 닫고 5-8분 가량 완전히 익혀주도록 한다.
저는 로메인 상추로 준비했는데, 양상추로 준비하시면 되시어요.
시저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
신선한 달걀 노른자 1개에 디종 머스타드 0.2스푼, 다진 마늘 1-2쪽 과 레몬즙 1.5스푼을 넣어
여기에 다진 앤초비 1.5스푼과 땅콩기름 혹은 식용유 7-8스푼을 넣어 잘 휘저어 준 뒤,
파르미지아노 치즈 30g을 갈아 넣고
드레싱이 농도있고 표면이 매끄러워질때까지 열심히 저어 완성한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후추를 더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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