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정식]카르쵸피 리피에니 CARCIOFI RIPIENI (STUFFED ARTICHOKE) 카르쵸피 리피에니

조리시간
40Min
스크랩
61
칼로리
329.4 kcal

재료리스트

  • 아티초크5개
  • 120g (식빵기준 약 4~5장)
  • 치즈가루50g
  • 레몬즙10g (1Ts)
  • 소금약간
  • 올리브유5~6Ts
  • 다진마늘1ts
  • 오레가노약간
  • 파슬리약간
  • 후추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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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하루 적정섭취량, 1인분 기준)

  • 칼로리 82.3kcal (16.5%)

  • 탄수화물 32.8g (9.9%)

  • 단백질 12.5g (22.7%)

  • 지질 17.9g (35.1%)

  • 나트륨 357.9mg (17.9%)

  • 콜레스테롤 14.5mg (4.8%)

  • 식이섬유 9.5g (38.1%)

  • 칼슘 214.3mg (30.6%)

  • 비타민c 19.8mg (19.8%)

  • 당류 1.5g (3.1%)

태그 정보

레시피

  1. Org resized dsc00432

    혹시Artichoke (아티초크)라는 채소 아세요?
    이태리에서는 carciofi-카르쵸피(복수형/단수형으론 카르쵸포-carciofo)라고 불리구요. 한국이름으론솜 엉겅퀴라고 불린대나봐요.
    요 녀석으로 말씀드리자면 이태리뿐 아니라 여러 유럽국가를 비롯해 여러 서구식단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는 채소예요.
    어쩌면 이름은 들어 봤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거나.. 혹은 아직 먹어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또한.. 많이 계실테죠?
    심지어 그게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일단 모양새 부터 보여드리자면..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생김새는 꽃인데 또 뭔가 꽃이라고 부르기엔 색상이나 디테일에서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 크기가 짐작이 안되지만 저 꽃한송이의 크기는 오렌지.. 아니 자몽과 견줄수 있는 크기를 자랑하는 지라,
    왠지 풀도 아닌것 같고... 꽃도 아닌것 같고 이래저래 좀 무시무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즉 안 먹었습니다.
    가지런히 진열된 채소보고 '무섭다' 생각이 든게 쟤가 첨이였거든요.
    근데.. 어떤 계기로 요 맛에 빠지게 됐다지요. 그 얘기는 쪼~기 아래에서 풀어 볼게요..
    암턴 지금 생각하면 이 맛난걸! 몸에도 좋은걸 왜 지금껏 먹지 않았나 싶으면서 저의 용기없던 식욕이 그렇게 한심스럴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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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김새부터 꽃과 풀을 넘나들더니... 맛 또한 푸른 채소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구마나 둥글레차에서 느껴봄직한구수~하고 달착지근 한 맛이 나요
    하여간 보면 볼수록 참~ 미묘한 녀석이예요..
    카르쵸피(아티초크)따위 먹지 않아! 외치던 초딩식성의 저와, 채소와 데면데면 한 사이의 동거인을 단번에 사로잡은 마성의 카르쵸피 !
    오늘 요 카르쵸피 다듬는 방법부터 그 맛의 포로가 되는 방법(?) 까지 아쥬 체계적으로다가 샅샅이 풀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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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얜 다듬는게 정성이 좀 필요해요 한마디로 손이 좀 가는 녀석이죠
    어쩌면 딱 처음 봤을때 '저건 껍질까서 먹으면 되려나?' 정도의 짐작조차 할수없울 뿐만이 아니라 '저거 먹는거야??' 하게 만드는 허우대라..
    이걸 쉽게 구할수 있는 분들도 선뜻 안 사게 되셨을텐데요..(뭐 거의 제 얘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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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달린 카르쵸피는 가장먼저 요렇게 세 부분으로 분리합니다.
    줄기 - 꽃 봉오리 - 꽃잎 끄트머리
    여기서 카르쵸피 요리의 성패가 갈리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꽃 봉오리와 꽃잎 끄트머리를 자르는 위치!
    몸에 좋다는 채소 잘라 버리기 아깝다고 제 말 안듣고 쪼금 자르는 시늉만 하죠? 그럼.. 먹는 내내~ 목구멍을 쑤시는 가시땜에... 눈물 쏙! 빠질거예요.
    제 경험담이니까.. 새겨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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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적으로꽃잎 두번째단을 기준으로 자르는게 좋았어요.
    두번째단 꽃잎에 달린가시까지잘라낸다 생각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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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단면에 바로 반 동강난레몬을 쓱쓱 비벼주세요.(레몬이 없음 아쉬운대로 식초라도..

  7. )
    이렇게 해야갈변을 막아줍니다.
    그럼 이제부터 카르쵸피(아티초크) 꽃잎을 벗겨주는데요.그냥 열심히.. 꾸준히... 쭈욱~ 벗겨 주세요.
    혹시 버리기 아깝다고 벗기다 말죠? 그럼 씹어도 씹어도 고대로인(?).. 칡뿌리 버금가는 카르쵸피를 먹게 될겁니다.
    이것도 경험담! ㅎㅎㅎㅎ
    열심히 벗기다보면보들보들 뽀송한한 꽃잎이 나오거든요
    그럼 바로벗기기(?)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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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선 자그만한 숟가락 하나 들고속을 파 줍니다.
    아뉘~ 지금껏 벗겨버리고 속까지 파면 도대체 뭘 먹느냐 싶을텐데..
    원래...
    카르쵸피 세계가 그러해요~
    카르쵸피도 결국은 꽃인데.. 겉에 질긴 껍질만 까면 됐지 요 속을 왜 파냐~ 하니...
    바로 다름아니 꽃이라서!!!!
    그 속이 아주 버라이어티 합니다.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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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엔 솜털로 가득~하구요. 아직 솜털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바스락거리는 꽃잎은.. 먹기가 많이 까다로워요.
    그냥 까다롭다는 표현보다 먹고나면 좀 간지럽죠. 목구멍이..--;
    여차하면 얇고 바삭거리는 꽃잎에 목구멍이 찔려서 따끔거릴수도 있구요.(이것도 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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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원형 그대로 두고 속만 파 주세요 뭐..티스푼도 관계없지만 만약 멜론스쿱이 있다면 멜론스쿱 사용하시구요.
    왼쪽사진에서 보이는 고운 핑크빛 꽃잎 저게 바로 바스락 거리며 사정없이 목구멍을 찔러대는 부분인데요.
    저 부분은 그냥 손가락 끝으로 살짝 훑어도 따끔따끔하니까.. 그 경계로 아까워 말고 긁어내세요.
    속까지 긁어 냈다면 이제 다듬기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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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뜯어낸 밑둥부분을 과일 껍질 깎듯이 잘~ 깎아서 레몬 문질문질 해주시면 끄읏!
    대신 우린 요 속을 채워서 오븐에 구울거니까 밑둥을 납작하게 다듬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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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밑둥까지 정리해서 레몬으로 문질러 주심 카르쵸피 다듬기는 끝이났구요
    다듬어진 카르쵸피는 조리 전까지레몬즙을섞어둔물그릇에 담궈 두세요.
    다듬기 작업을 마치면..
    이런 산더미처럼 카르쵸피 잔해들이 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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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정상이니'벗기랫다고내가 너무 거침없이(?) 벗긴건가?'하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구요.,ㅋㅋㅋ
    저역시 젤 첨에 요거 다듬을때 그생각땜에 소심하게 벗기다가 목구멍이며 턱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14. 파스타 삶을때 처럼 넉넉한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카르쵸피 넣어서 10분 정도 데쳐주세요.
    물론 이 모든 과정을 깔끔하게 건너뛰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 냉동 카르쵸피 =
    냉동 카르쵸피를 구입하셔서 해동 시켜 바로 사용하세요~ 그러면데칠 필요도 없이 초 간단 지름길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카르쵸피 속을 채울 반죽을 만들어요,.
    카르쵸피 5개 분량에 필요한 속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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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CCIOFI RIPIENI - 카르쵸피 리피에니 ::
    (STUFFED ARTICHOKE)
    빵 120g
    (식빵기준 약 4~5장)
    치즈가루 50g
    (빠르미쟈노or 파마산 혹은 그라나빠다노 역시ok! 레시피의 치즈양을 더 늘여도 누가 잡아가지 않아요~ 므흐흐)
    레몬즙10g (1Ts)
    소금
    (본인의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전1/2ts 정도 넣습니다.)
    올리브유 5~6Ts
    다진마늘 1ts
    오레가노 , 파슬리 , 후추
    분량의 재료를 넓직한 그릇에 넣고 버물버물 하면 속재료 준비는 끝입니다.
    뭐 빵은 말라 비틀어진 빵부터 식빵 끄트머리.. 모든 빵이란 빵은 다~ 괜찮아요.
    달짝지근한 빵만 아니면 됩니다.
    뭐 빵은 손으로 잘게 뜯어주거나 따로 강판에 갈아도 좋지만.. 역시 가장 편한걸로 꼽자면 모든재료블렌더에 때려넣고 드르륵~가는게 젤 편해요.
    전 치즈도 덩어리채로 갈아 버린다는 쿨럭~~ --;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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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친 카르쵸피는 채반에 건져서 물기 빼고 한김 식히신뒤(뭐 뜨거운걸 만질 용기만 충만 하시다면 식히지 않아도 갠차나요~)
    김치 담을때 배춧잎 사이사이 양념 넣는것 마냥 카르쵸피 꽃잎 사이사이 벌려서 속재료를 꼼꼼히 채워준 담에 전체적으로 올리브유 한바퀴 휙! 둘러 두시구요.
    카르쵸피 줄기부분이 있다면 오븐용기에 1차로 줄기 + 올리브유가 깔리고..
    그 위로 속을 채운 카르쵸피가 올린후에 마지막으로 올리브유 한번 둘러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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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00℃ 예열된 오븐에서팬 끄고15~20분간 구워 주세요.
    굽는 시간은 윗면의 색깔봐서 가감해 주세요.
    어차피 익어야 할 재료는 다 익은후에 들어간거라 윗면 색깔이 나오고 바닥에 흘러내린 올리브유가 자글자글 하게 끓어 오르면 다 됐다고 보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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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이태리식 속채운 카르쵸피 구이예요.
    오븐이 없다면 오븐에 넣지 않고 기름 넉넉히두른 냄비에서 뚜껑덮고 튀기듯 굽다가, 물 조금 넣고졸여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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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카르쵸피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그 향기부터 아주 사람을 안날나게 만들어요.
    제가 말씀 드렸던가요?
    [치즈님이 오븐에 들어갔다! 녹았다!]이건 말 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진리이며 맛 보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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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들보들 촉촉한 카르쵸피 잎 사이사이 짭조름한 치즈 스터핑이 들어 있어 감칠맛이 끝내 주거든요.
    구수한 카르쵸피 특유의 맛과 치즈만 들어가면 다소 밋밋하거나 느끼할수도 있지만.. 함께 넣어준 마늘과 레몬즙이 마지막까지 개운하게 마무리 해주고요..
    사이사이 바삭하게 씹히는 치즈 스터핑과 아랫쪽에 깔아준 줄기부분은 아삭아삭해서 먹는 내내 혀가 지루할 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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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저처럼 아티초크의 무시무시한 생김새에 겁먹고 안 드시는 분들...
    병조림된 아티초크만 드셔보시고 그게 아티초크의 전부라 생각하시는 분들께, 요이태리식' 속 채운 카르쵸피 구이' 제가 강추할게요.
    카르쵸피(아티초크) 싫다고 진상떨던 여자도 마니아로 거듭나게 만든 무서운 녀석입니다.
    속는셈 치고 드셔 보신뒤 우리 다시 얘기해 보아요~ (이를테면 간증...??)ㅎㅎㅎ
    어쩌면 많~~은 분들이 저처럼 '지금껏 이걸 먹지 않은 내가 진정 바보였구나!' 하실지도 몰라요~
    맛나게 만들어 드셔요~

한줄댓글

  • Thumb 1550284383492
    서윤

    흠...저는 잘 모르겠네요...그레도 맛있을것같아용해먹남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