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의 입맛 저격수 마틸다에요~
집으로 가는 길,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는데
한켠에 보이는 카스테라
이걸 누가 사갈까 싶더라구요
흠... 요 불쌍한 카스테라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가 없을까?
열도의 후식, 카스도스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1인] 구제해온 카스테라 1/2개, 계란 3개, 설탕 적당량, 올리브유 약간
반절은... 집으로 오면서 먹은걸루...♥
카스테라를 1.5~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계란은 한데 깨어주세요~
노른자만 쏙~ 건져서 체에 툭!
그리고는 곱게 내려 주시면 된답니다!
카스테라를 노른자에 충분히 적셔주세요!
탐 주의! 기름을 둘러 예열한 팬을 약불로 줄인 후 카스테라를 부쳐주세요~
키친타올에 기름 톡톡을 한 후 설탕옷을 입혀주세요!
그리고 예쁘게 그릇에 내면 끝!
촉촉하면서 입에 살살 녹는 것이 마치 일본에 온듯한 달달함....♥
여러분도 편의점 카스테라를 이용해 도전해보세요! 빵야 !!!
한줄댓글
계란만 있으면 만들수있다니! 자취생용 완소레시피네요 ㅎㅎ
카스도스는 설탕에 튀기는건데..
원래라면높은온도로녹인설탕에튀기는거지만 가정에서그렇게만든후의뒷처리는매우까다롭기때문에묻히는것같습니다
도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ㅎㅎ
이거방금만들어먹었는데 카스테라의본연의맛인 부드럽고 달콤한맛이없어서지고 계란입힌 빵의맛과 설탕의맛만 나요 카스테라는 그냥 우유에찍어먹는게 더맛있는듯..식빵을 이렇게 요리해먹으면 맛있을듯해요
만든기전의 카스테라보다 퍽퍽해진느낌...?달지도 않고..?ㅠ
ㅋㅋㅋ 불쌍한 카스테라 ㅠ
항상 식빵으로 이렇게 해먹었엇는데 카스텔라도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