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샌드위치입니다.
먼저 오븐 트레이에 쿠킹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씨를 제거하고 네 등분한 레드파프리카 껍질이 위로 오게 놓은 뒤 그릴에서 5분가량 겉면을 살짝 태워 구워 낸다. 구워낸 파프리카를 오븐 장갑을 끼고 오븐 트래이 위에 깔아 두었던 쿠킹호일로 꼼꼼히 싸준 뒤 그래로 식히도록 한다. 파프리카가 식으면 조심스럽게 껍질을 벗겨 내도록 한다.
가지와 쥬키니 호박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오븐 트래이 위에 가지런히 얹어 준 뒤 올리브 오일을 가볍게 발라 200℃의 오븐에서 15분간 구워내도록 한 뒤 식혀둔다.
페스토 스프레드 재료를 한데 넣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 준비한다.
빵 윗면을 높이 2cm가 될 정도로 뚜껑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잘라내도록 한다.
2cm 정도의 두께로 속에 있는 속살들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파내 주도록 한다.
속살을 드러낸 빵 위면과 바닥 속에 페스토 스프레드를 발라준다.
그리고 구운 가지, 모짜렐라 치즈, 구운 쥬키니 절인 아티초크, 껍질을 벗긴 파프리카, 햄..
그리고 로켓 순으로 얹어 준 뒤,
뚜껑을 잘 덮고
끈으로 타이트하게 묶어 모양을 고정시켜 준 뒤 각각의 재료들이 자릴를 잡을 때까지 2시간 정도 냉장보관 하도록 한다.
한줄댓글
비딜리셔스님 블로그 이웃이에요!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 보이고 풍성한 레시피네요 ^^ 꼭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