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오븐 속에서 통으로 구워 냈다. 요즘같은 겨울에 잘 어우리는 오~삼겹구이.
통삼겹 껍질표면을 대각선으로 칼집을 넣어준 뒤, 삼겹살 마리네이트를 끼얹어 실온에서 1시간 가량 마리네이트한다.
오븐 용기에 분량의 땅콩기름 혹은 식용유를 넣고
반으로 가른 사과, 당근, 양파, 파스닙과 감자를 넣고 오일이 고르게 배도록 반질반질하게 버무려 주도록 한다. 여기에 천연소금으로 간하고, 후추가루를 뿌린 뒤 로즈마리를 곁들인다.
마리네이트한 통삼겹을 살포시~ 얹어 준 뒤,
자~ 오븐에 들어갈 준비!
15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3시간에서 3시간 30분 동안 구워주도록 한다. 중간중간 야채를 뒤섞어 주는 걸 잊지 말자.
꺼내기 7-8 전에 불을 230도로 올려 구운 뒤, 실온에서 10분간 식혀준 뒤 썰어서 구운 사과와 야채를 곁들이도록 한다.
바삭하게 구워진 돼지 껍질의 자태.
칼끝에서 썰리는 육질의 참을 수 없는 부드러움.. 츄릅.
크리미하게 구워진 사과의 부드러운 풍미로 삼겹살의 야성미를 다스리고, 돼지품에서 뿌리 채소의 숨겨진 단 맛을 듬뿍 이끌어 낸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사과향이 숨쉬는 보드라운 삼겹살에 설탕이나 꿀에서 맛 볼 수 없는 뿌리채소의 단 맛을 무한히 느껴보시라~!
한줄댓글
이거따라할 기구와시간과재료가잇으면 유튜브에서 고든램지 통삼겹살보고따라한다
너무 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