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종강 파티가 한창이라 술집에 자리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방술 할 때 내놓을 간편하면서도 정성스러운 술안주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재료: 키스틱 체다치즈, 베이컨, 김밥 재료]
재료도 편의점이나 집 앞 마트에서 구하기 쉬운 것들로만 준비했다.
마트에 파는 김밥 모둠 재료와 베이컨.
그리고 편의점에서 파는 키스틱 체다치즈 FLEX
뚱뚱한 키스틱 체다치즈를1/4등분으로 얇게 잘라준다.
단면을 보면 체다치즈가 콕콕 박혀 있는데 이게 뭔데 귀욥냥
베이컨에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려놓은 후 돌돌 말아주면 된다.
벌써 집들이 음식인 마냥 비주얼 자랑..
이제 햇빛 낭낭하게 비춰주면서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된다.
예뻐서 확대샷 하나 더
좀 탔는데 일부러 바삭하게 하려고 연출한거임
키스틱의 진한 체다치즈와 채소들이 베이컨 속에서 어우러져 건강한 맛을 낸다.
맥주가 쭉쭉 들어갈 듯
키스틱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채소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조화롭다.
과일이랑 같이 대접하면 곧 맛집이라고 소문 나는 건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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