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해전 힐링캠프에서 요즘 유명세이신 백종원님의 두부짜장면을 만들어봤어요.
백프로 비슷하진 않지만 나름 맛이 좋았어요.
요리재료 들어갈께요~
-재료-춘장 반봉지(4인분분량인데 이정도면 충분하답니다.) 두부반모, 양파한개, 주키니호박내지 애호박반개(애호박은 작으면 하나다 넣어도 되요.) 양배추1/6통,파다진것약간,표고버섯 한줌,생면또는 칼국수면3개,청오이 반개,설탕내지 캬라멜약간,굴소스또는 미소된장약간
먼저 칼국수를 준비해주세요.
칼국수는 자체 녹말가루가 많이 들어있어서 삶을때 한번 익히고 따뜻한물로 한번 더 데피심 깔끔한 면발을 얻으실수 있답니다.
춘장은 진미춘장으로 쓰시면 가장 무난해요.
짜장가루는 솔직히 별맛은 없답니다.
짜장가루는 떡볶이와 라면종류랑 잘맞아요.
먼저 두부는 깍뚝썰기를 합니다. 모든재료는 동일한 크기로 썰어야 보기에도 좋답니다.
양배추는 1/6통을 준비해두시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어도 그러니 조금 크다싶은 크기로 썰어주시고 오이는 채썰어주세요.
호박역시 깍뚝썰기로 썰어주시고 약간 큐브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작은크기로 썰어주시고요.
깍뚝썰기한 두부를 키친타월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기름온도 160도에서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튀긴모습이에요. 춘장은 기름을 2배로 해서 약불로 30분간 볶으랬는데 전 그렇게 하면 가정집에서 너무 힘들까봐 약식으로 해보았어요.
짜장을 기름 중불로 해서 2배까진 아니고 잠길정도로 해서 구멍이 숭숭 올라올때까지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그 짜장은 작은 체에 바쳐 기름을 뺐답니다. 절대 짜장이 밑으로 빠지지않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전 표고버섯향이 너무 좋아서 미리 말려놓는답니다. 마른표고는 향이 좋아 더 식감이 좋아요. 자른 표고를 따뜻한 물에 불림 금세 불려진답니다.
자 이제 썰어놓은 야채를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양파와 양배추를 오래볶아주세요. 단맛이 나와 향긋하니 맛이 좋답니다.
그런다음 썰어놓은 나머지 야채와 버섯 튀긴두부를 넣고 볶아주세요.
얼추볶아지면 춘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미소된장한큰술이나 굴소스 한큰술을 넣으심 맛이 더욱 좋아져요.
여기에 설탕 약 3큰술을 넣고 캬라멜색소가 있으신분들은 카라멜색소를 한큰술반을 넣어주세요.(카라멜은 솔직히 잘안쓴답니다.-가정집에선설탕으로 조절하시는 편이 좋아요.)
얼추 익혔으면 고소한 짜장냄새가 난답니다. 물을 자박자박 넣어주세요. 옆에선 면을 삶아주세요.
면을 삶고 따뜻한물에 드시기 직전 헹구워 주심 따뜻한면을 드실수있어요. 헹구실때 좀 면을 잘 빨아주세요. 밀가루 냄새가 날아가게요.
소스가 끓으면 준비해놓은 녹말3큰술을 가장자리로 흘려보내서 농도조절을 해주세요. 너무 녹말을 많이 넣으면 텁텁합니다.
준비된 면을 그릇에 담고 소스를 부으면 끝!!! 고기대신 두부와 버섯으로 맛을낸 짜장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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