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부 따라잡으려다 남은 재료로 만드는 라면 부리토
다들 백주부님 사랑하지?
백주부님 요리는 쉬운데 맛있기까지 해서 좋은 것 같아
교포언니도 새로운 레시피가 나올 때마다 따라해 보는데
음식은 맛있는데
항상 재료가 남아… 냉장고에 자리가 없음 ㅠㅠ
처치 곤란 남은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없을까?
라면 부리토!
오늘은 교포언니와 매우 닮은..? 아니 교포언니가 매우 닮고 싶어하는 언니랑 함께 요리할꺼야
1. 라면을 4등분 해줘
2. 끓는 물에 라면과 라면 스프 ½개를 넣고 2분간 끓여줘
3. 면만 건지고 국물은 버려줘
4. 기름에 마늘, 고수를 넣고 강불에서 1분간 볶아줘
5. 라면과 남은 라면스프를 넣고 1분정도 볶아줘
6. 또띠아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줘
1~5장의 또띠아 위에 젖은 페이퍼타올로 감싸 30초만 돌리면 끝!
7. 또띠아 위에 넣고 싶은 토핑과 라면을 함께 올려줘
토핑? 걱정하지 마유~
옥수수전 해먹고 남은 옥수수 있쥬?
샌드위치 해먹고 남은 참치도 있쥬?
게맛살 주먹밥 먹고 남은 게맛살도 있쥬?
집에 있는 계란, 핫소스, 사워크림 등등 아무거나 가능! 냉장고 청소하기 딱 좋아
8. 또띠아를 잘 말아줘저렇게 남정네랑 노닥거리니 망하지 ㅉㅉ
또띠아는 너무 많은 내용물을 넣지 말고옆 귀퉁이를 접어 돌돌 말아주면 붸리 이지해
라면의 짭짤함과 토핑의 맛이 어우러져서 남은 재료로 만들었다 하기엔 너무 판타스틱한 맛이야
한줄댓글
라면,부리토 둘중 뭘먹을가 고민했었는데.... 고민해결!! 교포언니 사랑해요!!!>< (참고로 전 외개인입니다... ... <<퍽 나 뭐래니 오우 놀라운 사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