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생각나 : 백종원 옥수수전 5분 레시피
안녕안녕~ 비 내리는 계절 여름이 왔어(감성충만)
역시 비 오는 날은 집에 있어야지… (아, 아직 레인부츠… 택배가 안 왔… )
출근(등교) 하기 시렁…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며 뒹굴뒹굴 하고 싶으다
귀찮아도 이건 해먹을 수 있다! 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어서 소개하려구~
그 전에 위 운동을 해야 되니까 비 오는 날에 생각나는 음식들 같이 볼래?ㅎㅎ
뜨끈뜨끈한 국물로 몸을 따뜻하게… 오뎅국물은 사랑입니다.
비 오는 날 포차에서 고기를 꾸어먹어야지!! 고기는 언제나 더럽…♡
헿 애니지만 리얼하다.
비 오는 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데 그(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급 공상모드)
그(그녀)가 나에게 말을 거는데…
어릴 때 비 맞고 들어온 날, 집안에 풍기는 맛있는 음식냄새, 엄마의 냄새, 그리운 냄새
남친(여친)이 타준 꿀물을 마시며… 창가에 걸터 앉아 비내리는 하늘도 보고 그러고 싶다. 또르륵…
충분히 우리의 위는 자극이 된 것 같아~
비 오는 날 초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할게~
재료 : 옥수수 1캔, 튀김가루 (종이컵 1/2컵), 물 (종이컵 1/3컵), 식용유, 연유 약간 준비해줘용
가격 : 옥수수 캔 2,100원 / 튀김가루 500g 1,700원 / 연유 500g 4,800원
캔 옥수수 개봉! 아 꼬소꼬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침샘 자극
체에 밭치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뺀 옥수수와 튀김가루 (종이컵 1/2컵), 물 (종이컵 1/3컵)을 넣고♡
골고루 쉐킷쉐킷
식용유를 두른 다음 달궈진 팬에 반죽된 옥수수전을 둥글 납작하게 펴주고 그 다음은ㅋ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뒤집어주기는 실패. 후라이팬이 무거웡 ㅠㅠ
(인간은 도구를 사용한다.) 도구도 실패 으앙…쥬륵…
하아…
[Tip]
과한 욕심은 금물! 더 얇게 펴서 부쳐주면 아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작은 후라이팬으로 재도전! 둥글 납작하게 해주고!
뒤집고! 뙇! (엄마야… 팝콘 되는 줄 알았네 ㄷㄷ)
헤헿 완성! 맛있어 보인다. 연유 소스에 퐁당해야지~
부먹? 찍먹? 바삭한 식감을 위해 나는 찍먹!
자- 옥수수 한 알 한 알 흐트러지지 않게 차례차례 입으로 입장해주세요.
제 위는 아직 넉넉합니당♡
정말 간단하지?
비 오는 날에 먹어도 좋아. 야식으로도 좋아. 언제든지 먹어도 좋아.
맛있게 만들어 먹자구! 빵야 빵야
한줄댓글
마요네즈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잇을듯
쉽고 가격도 써있어서 좋은듯
칼로리가 저것밖에!...??? 헉
꿀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튀김가루대신부침가루도 되나요?
부침가루는 안될까여?
전꿀찍어먹었음 맛나요~~ㅋ
정확히따라했는데망했음 옥수수가휘날림